와이퍼를 사용하는 일이 운전을 하다 보면 생각보다 많다는 사실을 알 수 있습니다. 비 오는 날 필수인 와이퍼는 작동 시마다 소리가 날 경우 상당한 스트레스로 다가올 수 있어 해결을 해 주는 것을 권장합니다.
자동차 와이퍼소리
와이퍼 작동을 시켰는데 드드득 소리가 나면서 소음이 생긴다면 바로 점검을 해 주어야 합니다. 보통은 와이퍼 교체주기 수명이 다한 경우를 들 수 있습니다. 소음이 난다면 아래 순서대로 점검을 해 주어야 합니다.
1. 노후된 와이퍼를 교체합니다.
2. 와이퍼 고무에 이물질이 끼여 있거나 유리에 뭔가 이물질이 있다면 소음이 있을 수 있습니다.
3. 와이퍼가 휘어져 있나 확인후 각도를 조절하면 원상태로 돌아오는 경우가 있습니다.
4. 마지막으로 위 3가지를 점검하였으에도 소리가 난다면 유막을 제거해 주는 방법이 있습니다.
점검 방법
와이퍼가 노후 되었는지 여부의 확인은 와이퍼 고무가 말랑하지 않고 딱딱하게 변한 경우입니다. 직사광선에 잦은 노출과 비를 맞아 고무는 자연스럽게 노후되어 딱딱하게 경화되어 유리에 밀착하지 않고 소리를 내게 되는 것입니다. 와이퍼 교체 주기는 보통 6개월 정도로 보고 있습니다.
와이퍼 교체를 정비소에 가서 해도 되나 일정부분 공임을 주어야 하기에 되도록 인터넷이나 유튜브를 보시고 따라 해 보시면 그렇게 어렵지 않게 교체 가능할 것입니다.
주의사항
특히 와이퍼 각도 조절의 경우 전문가가 아닌 경우 쉽지 않기에 정비소를 통하여 점검받아 보시는 것을 권장합니다. 자칫 억지로 너무 세게 무리하게 조절할 경우 고장 날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와이퍼 각도 조절은 와이퍼 암 각도 조절이 중요합니다. 와이퍼를 작동시켜 올라갈 때 소리가 나는지 내려갈 때 나는지 확인을 해 봅니다. 그리고 좌측인지 우측인지도 확인해야 합니다.
와이퍼 교체를 하는 암이라는 훅에 드라이버를 끼워 넣을 수 있을 만큼 공간을 확보한 뒤 드라이버를 넣어 올라갈 때 소리가 난다면 암 각도를 아래로 살짝 틀어주고 반대인 경우도 고려하여 틀어주면 됩니다.
그리고 유막을 제거할 때는 커터칼날을 이용하여 그대로 비스듬히 긁어 내려 유막을 제거해 주면 됩니다. 커터칼날이 걸리는 듯한 느낌이 들면 그 부위를 집중적으로 깎아 내주면 유막관리는 어렵지 않게 해 줄 수 있습니다.
필요한 분들에게 도움이 되는 글이 되었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