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의 안전과 가장 직결되는 부분은 바로 타이어입니다. 엔진도 중요하지만 자동차의 핵심은 항상 발이 되어주는 타이어가 핵심입니다. 그런데 나와의 의지와 상관없이 도로의 사정이나 피치 못할 경우로 인하여 타이어 펑크가 나는 경우가 있습니다. 타이어 펑크는 대형 교통사고로 이어지는 결과를 초래하기에 대처 방법을 정확하게 숙지하고 있어야 합니다. 특히 고속도로 타이어 펑크는 더욱더 위험합니다.
고속도로 타이어 펑크
타이어 펑크는 타이어 내부 공기가 빠져 나가면서 마찰력 감소와 제동력이 떨어져 사고로 이어지게 됩니다. 펑크가 발생하면 비상깜빡이를 켜고 되도록 가장 바깥쪽 갓길로 이동시켜야 합니다. 차량이 내 맘대로 주행이 쉽지 않으나 가장 첫 번째는 갓길 쪽 이동입니다.
만약 이동이 불가한 상황인 경우 비상깜박이를 계속 켜 둔 채로 서서히 정차를 하여 트렁크를 열어 줍니다. 그래야 멀리서도 차에 문제가 생긴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리고 트렁크에 있는 안전 삼각대를 설치하여 다른 차량들의 통행에 불편을 주지 않도록 대처해야 합니다. 어느 정도 주행이 가능한 경우 휴게소로 진입하는 것이 가장 좋긴 합니다.
그리고 못보도 충돌하는 차량이 있을 수 있기에 사람은 펑크 난 차량에서 되도록 더 멀리 갓길 안쪽으로 대피를 하고 있는 것이 중요합니다. 차 안에 있다가 다른 차량의 충격으로 더 큰 사고를 경험할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보험사 긴급 출동
이런 긴급 상황을 대비하기 위하여 보험사 긴급출동 서비스 전화번호를 스마트폰 단축번호 1번으로 지정을 해 놓아야 합니다. 가입한 보험사 콜센터 연락을 통하여 견인 서비스와 타이어 수리업체 안내가 가능합니다. 고속도로에 있다고 하여도 보험사에서 사고 접수를 받으면 10~20분 정도면 도착이 가능합니다.
정확한 위치 알리기
보험사 긴급출동을 연락하기 전 가장 중요한 사실은 내가 있는 현재 위치를 정확하게 파악하여 연락을 하는 것입니다. 네이버 지도를 이용하여 현재위치 보기를 누르면 정확한 주소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만약 긴급출동을 부르지 않고 스페어 타이어가 있어 직접 교체를 하는 경우 기존 타이어와 동일한 규격인지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다른 규격 타이어를 교체할 경우 휠 밸런스가 달라 추가 사고의 위험이 도사리고 있습니다. 또한 공기압을 맞추어야 하는데 이 과정 없는 스패어 타이어 임의 교체는 오히려 더 위험하기에 권장드리지 않습니다.
평소에 스패어 타이어 점검을 자주 하시어 공기압을 맞춰 놓고, 동일한 규격인 스패어 타이어를 가지고 있는 분들에 한하여 교체를 권장드립니다.
제 글이 필요한 분들에게 도움이 되는 정보가 되었으면 합니다.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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