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점 늘어나는 차량으로 인해 주차공간은 더욱더 부족한 상황에 놓이고 있습니다. 퇴근을 좀 늦게라도 하는 날이면 어김없이 주차할 공간이 없어 나름 주차가 가능한 공간을 찾아 적지 않은 시간을 할애하고 되는데, 오늘은 이와 관련하여 경사로 주차 하는 방법에 대하여 확인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경사로주차
오토차량의 경우 P단에만 놓았다고 하여 끝이 아닙니다. 경사진 곳 주차는 만약을 대비하여 핸들을 좌측 또는 우측의 내가 주차를 한 곳으로 돌려 놓고 고임목을 놓아 차량이 밀리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차량이 아래로 밀려 내려가지 않도록 안전장치를 필수로 해 주어야 합니다. 그렇지 않을 경우 적발 또는 신고시 범칙금 4만 원에 처해질 수 있습니다. 이때, 수동기어 차량은 내리막은 후진으로, 오르막은 1단 기어로 해 놓고 주차브레이크를 작동시켜 놓아야 합니다.
정확한 방법
정차 - 주브레이크 - 기어중립(N) - 사이드브레이크 먼저 걸고 - 주브레이크 발 살살 떼면서 - 다시 주브레이 - 기어 P에 놓고 시동을 끄면 됩니다.
※ 다만 전자식에 비하여 발로 밟는 풋 사이드브레이크의 경우는 많이 밀릴 수 있는 점을 인지하여 최대한 꾹 밟아 주어야 합니다.
핸들 돌려 놓는 이유
차량이 굴러 가속이 붙이면 대형 사고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주차를 해 놓은 벽 쪽이나 보도블록 쪽을 향하도록 핸들을 끝까지 돌려 예상치 못한 주차브레이크 결속기 풀릴 경우 벽이나 보도블록 등에 막혀 큰 사고를 막아줄 수 있습니다.
고임목
경사로가 있는 오르막이나 내리막은 핸들을 돌려도 차량 파손 위험이 걱정될 경우 고임목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바닥 지면과 타이어 사이에 끼워 넣는 고정장치로 보통 벽돌이나, 인터넷 판매를 통한 고임목을 구매하여 이용할 수 있습니다.
결론
별것 아닌 듯한 정보 같아도, 차량이 한번 밀리기 시작하면 엄청난 큰 사고를 낼 수 있어 경사로 주차는 신중하게 P단과 동시에 주차브레이크, 핸들 끝까지 벽쪽으로 돌리고 고임목 사용을 습관화해 주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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