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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어암교체로 하체 소음 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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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어의 편마모 현상이 생기는 이유가 꼭 얼라이먼트가 틀어졌을 것이라 생각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러 맞는 생각일 수 있으나 얼라이먼트 조저를 하였음에도 편마모 현상이 또 생긴다고 하면 로어암이 불량이니 확인이 필요합니다. 

 

로어암이란

 

 

로어암은  자동차의 차체와 타이어 휠 연결을 해주는 서스펜션 부품입니다. 차량이 주행중에 타이어 휠이 위아래로 움직일 수 있도록 조절을 해 주는 역할을 해 주는데 노면으로 발생되는 충격을 흡수해 주는 장치입니다.

 

차량을 몇 년 정도 이용하고 수리한 것이 없는 상태에서 소음이 올라오고 찌그덕 거린다면 로어암 점검을 통하여 경화되고 찢어진 고무부싱을 교체해 주어야 합니다. 즉 사람 연골과 같은 역할을 하기 때문에 미리 교환하여 충격을 잘 흡수토록 하여 승차감이 좋아지도록 유지해야 합니다.

 

로어암 불량 증상

 

 

차량 승차감은 잘 정비된 하체에서 제대로 나옵니다. 로어암의 불량은 갑작스러운 승차감이 떨어진 느낌을 받게 됩니다. 로어암이 불량인 경우 타이어가 완벽하게 흡수하지 못한 노면 소음과 충격음을 제대로 흡수하지 못하게 됩니다. 만약 고무부싱이 만약 경화된 상태라면 상황은 더욱 좋지 않을 것입니다.

 

로어암 불량 확인

일반인이 육안으로 불량 로어암을 찾기는 쉽지 않습니다. 주행 중 과속방지턱을 넘을 때 찌그덕 소리가 올라오거나 삐걱거리는 소리 또는 타이어의 편마모까지 겹친다면 거의 99% 로어암 불량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좌(찢어진 부싱), 우(교체된 부싱) : 출처 새마을 자동차 네이버

보통 5년, 10만 km 이상 주행을 하였다면 교체를 해 주는 것을 권장합니다. 그리고 알루미늄으로 된 로어암은 가격이 비싸기에 기본인 철(주철) 재질 로어암교체를 많이 합니다. 알루미늄 로어암이 부식에도 강하고 승차감도 더 좋지만 가격이 비싸다 보니 가장 많이 고민하는 부품교체 부분입니다. 그리고 알루미늄 재질의 로워암은 볼트 조인트 교환이 되지 않는다는 사실을 미리 알고 있어야 합니다.

 

 

로어암 교체

보통 부품만 인터넷 구매를 한 이후 공임나라에서 교환을 많이 하실 것입니다. 이때 한 가지 팁을 드리자면 교체하면서 방청제인 NAS-500(플루이드 필름) 등의 왁스 뿌려달라고 하면 부식을 막아 부싱 손상 가능성을 줄일 수 있으니 참고하시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정품보다 호환품이 가격이 더 저렴한 것은 사실이지만 그래봐야 2~3만 원 정도입니다. 호환품의 경우 조립이 어려워질 수 있는 대부싱 방향 불량이 있을 수 있으니 고려 대상에서 제외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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