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량 이용 시 연비를 신경 쓰지 않을 수 없을 만큼 연료비를 많이 차지합니다. 전기차 가격이 비싸도 연료비를 생각하면 부담 없이 맘껏 이용할 수 있는 최고의 장점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인기가 점점 폭발될 수밖에 없습니다. 그러나 아니 전기차 구매가 생각이 없는 분들은 향후 약 10년 이상은 내연기관 차량을 이용해야 하는데 연비 운전을 생활화하는 거수기 답일 것입니다.
연비운전의 핵심
그 어떤 이유를 막론하고 브레이크를 적게 밟아야 연료 절약을 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고속도로를 가고 있는데 앞차와의 거리가 급격하게 가까워져 브레이크를 밟는 상황을 생각해 봐야 합니다. 애시당초 정해진 속도로 주행을 하였다면 브레이크 밟을 일이 거의 없을 것입니다.
브레이크를 최대한 밟지 않는다는 운전 습관을 들이면 연비는 자연스럽게 높아지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앞 차와의 거리를 충분히 확보를 해야 하며, 바로 뒤에 붙어 운전하는 습관을 고쳐야 합니다.
특히 별것 아닌 것 같아도 엑셀을 밟지 않는 관성 주행 방법도 동원해야 연비를 늘릴 수 있습니다. 내려 막길이 예상되는 구간에서는 미리 액셀을 밟지 않고 스스로 속도가 줄어들면서 내리막길 진입이 될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엔진 구조를 보면 1400ppm 이상에서 악셀을 밟지 않을 경우 FUEL CUT이라고 하여 연료 분사를 하지 않기에 관성 주행이 그만큼 중요한 연비 운전 습관입니다.
연비운전 방법
브레이크를 밟아야 할 상황이 미리 예측된다면 발을 미리 떼서 속도가 자연스럽게 줄어들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예를 들어 일반 도로의 교차로 또는 톨게이트 진입, 고속도로에서 큰 회전구역은 미리 서서히 속도를 줄이기 위해 액셀에서 발을 떼는 것이 가장 현명합니다.
이렇게 엔진 브레이크를 통한 차량 속도 감속은 연비에 도움을 줄 뿐 아니라 브레이크 패드의 수명도 늘릴 수 있어 1석 2조의 효과를 가지고 있습니다
가속은 절대 금물
지나치게 높은 차속은 공기의 저항을 더 크게 받게 됩니다. 그래서 고속도로를 주행하더라도 80~100km정도의 속도 유지가 현명합니다. 급격한 액셀을 밟는 것은 다운시프트로 높은 RPM을 유지하여 연료 소모량이 당연하게 더 높을 수밖에 없습니다. 노인네 운전이라는 소리를 들을 만큼 부드럽게 가속하고 엔진 상태가 큰 변화 없도록 일정함을 유지할 수 있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실제 자동차 명장이라고 불리는 유튜버가 하는 말 중에 이런 말이 있습니다. 고속도로 주행을 하면서 1시간 이상거리를 브레이크를 한번도 밟지 않고 가는 것을 연습해 보라고 했는데, 해 보면 월등하게 개선된 연비를 보고 놀라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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