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차량 에어컨은 상당히 중요합니다. 이동수단으로써의 역할은 옛날이야기입니다. 비싸고 옵션 좋은 차량을 구입하는 분들이 많아지는 이유는 차 안에서의 시간을 집처럼은 아니더라도 나름 편안하게 지내기 위해서입니다. 특히 유지비 비싼 대형 차량을 구입하는 분들은 그 안락함에 맛이 들면 절대 헤어 나올 수 없습니다. 제네시스 구형 g80 3,800cc를 비싼 유지비와 기름값을 지불하더라도 요즘 나오는 아이오닉 전기차와 바꿀 리 만무합니다. 그런데 이렇게 맘에 드는 차량도 에어컨 작동 시 차량 떨림이 지속적으로 올라온다면 스트레스는 극에 달하게 됩니다.
에어컨 작동시 차량 떨림
첫 번째 방법
차량마다 조금씩 그 기준은 다르며 원인은 생각보다 다양하지만 대표적인 원인을 짚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정비소를 가면 스캐너를 물려 고장 코드를 확인하게 됩니다.
에어컨 작동 시 차량 떨림 증상은 가장 먼저 점화 코일 및 점화플러그 교체를 권장합니다. 점화코일과 플러그는 실린더 내부 연소실에서 혼합 가스의 폭발이 될 수 있도록 불꽃을 만들어 직접 점화토록 하는 역할을 합니다. 당연히 소모품이기에 시간이 지나면 성능이 상실되면서 불완전한 엔진실린더로 인하여 에어컨 작동 시 차량이 떨릴 수 있습니다.
두 번째 방법
엔진마운트 및 미션마운트를 교체하는 것입니다. 용어가 거창해 보이지만 마운트는 미미를 의미합니다. 차량마다 엔진과 미션에 붙어 있는 부품으로 진통을 잡아 주는 역할을 합니다.
특히 대형 차량의 경우 엔진과 미션 미미의 교체 효과는 그 어떤 수리보다 에어컨으로 인한 자동차 떨림 증상 개선에 가장 먼저 고려해야 할 방법이라고 감히 자신 있게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필자는 체어맨, 에쿠스, 제네시스를 거쳐 오면서 직접 경험하면서 깨닫게 되었습니다.
세 번째 방법
에어컨을 작동하게 되면 엔진과 벨트의 연결로 더 많은 힘이 필요하게 되는데 이때 벨트가 늘어진 것이 원인이 될 수 있으며, 에어컨콤프가 노후되어 엔진에 무리를 주기 때문일 수 있습니다. 벨트류 교체가 한번 돼 되지 않았다면 교체를 고려해 봐야 합니다.
우리 과 같은 3가지 방법이 에어컨의 작동을 떨림이 심한 차량을 잡을 수 있는 가장 기본적이고 부품도 인터넷 구매 후 공임나라에서 손쉬운 작업을 할 수 있는 것들이니 참고하시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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