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어 액슬이 작동하는 원리는 차량이 직진을 하는 경우 프로펠러 샤프트를 통해 전달된 토크는 감속기 구동 기어로 전달되어 회전을 하게 되는데 이 과정에서 토크를 휠에 반반씩 분배하여 차량이 이동하게 만들게 됩니다.
액슬은 차축이라고도 부르는데 바퀴를 통하여 차량 무게를 지지하고 바퀴에 동력을 전달하는 장치로 대형 차량의 경우는 보통 3~4개가 들어가며, 중소형 차량은 2개 정도 들어간다고 보면 됩니다.
액슬은 프런트액슬과 리어액슬로 나뉘는데 프런트의 경우 차체의 무게를 분담과 방향조절, 구동력전달이란 역할을 하며, 리어액슬은 차량 무게 분담과 바퀴에 구동력을 전달하는 드라이브액슬과 무게 지탱 역할만 하는 데드액슬이 있습니다.
위 그림에서 보면 알 수 있듯 구조를 보면 차량 브레이크와 서스펜션 등이 액슬 본체에 부품으로 조립이 되는데 액슬 케이스 양쪽을 보면 바퀴 접속 허브와 브레이크가 결속되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바퀴에 구동력을 전달하는 허브와 차동기어는 액슬케 내부에서 액슬축으로 연결되어 바퀴에 구동력을 전달하게 됩니다.
전륜구동 방식의 FR 프런트 엔진 리어액슬 고장 증상은 좌회전 및 우회전을 하는데 '따다닥' 소리가 나는 경우를 유심히 살펴야 합니다. 이 소리는 등속조인트 고무부트가 찢어지거나 헐거진 경우 및 내부 베어링 마모가 되어 그리스 누유가 되면서 생기는 증사이므로 교체 여부를 결정해야 합니다.
일반인이 생각하기에는 느끼기 어려운 증상일 수 있으므로 소음이 올라온다면 반드시 정비소를 통하여 확인바랍니다. 그리고 어차피 리어액슬 같은 경우 새 차를 구매하여 5~6년 정도 시간이 지났다면 교체를 해 주는 것이 차의 컨디션을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다른 글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