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번 자주 등장하는 용어인 자동차 마력과 토크는 일반인이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용어는 아닙니다. 그러데 알고 보면 상다이 단순한 개념이지요. 자동차 마력은 말 그대로 말이 끌 수 있는 힘을 의미합니다. 그렇다면 300마력이라고 했을 때 300마리가 끄는 힘이라고 이해할 수 있습니다. 마력이 높을수록 고성이고, 최대속도에서 엄청난 포퍼먼스를 보이게 됩니다.
그렇다면 토크는요? 토크는 순간적인 폭팔 힘이라고 표현 가능합니다. 토크가 높을 차량일수록 오르막길 등의 경사진 곳을 오를 때 순간 힘이 좋다 보니 어렵지 않게 주행이 가능합니다. 힘이 좋으니 당연히 고속주행 시 연비가 좋은 편입니다.
그렇다고 마력이 높이고 하여 항상 힘이 넘치는 것은 아닙니다. 보통 차량 제원을 보면 차량 제원과 엔진힘을 표기에 놓는데 마력과 rpm으로 되어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이런 이유는 기본적인 rpm에 도달해야 최대마력이 나오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300마력에 5000 rpm이라고 써져 있다면 이 rpm에 도달을 해야 300마력의 힘이 나오게 된답니다.
토크 역시 동일한 개념으로 rpm과 함께 기재되어 있는데, 해당 rpm에 도달해야 최대 토크를 발휘한다는 의미입니다. 즉 50km·m, 3,000 rpm이라면 3,000 rpm에 도달해야 50kg 힘으로 차량의 동력축 회전이 가능합니다.
결국 마력은 시간당 일 처리 능력을 의미하며, 자축을 돌리는 힘은 토크를 의미합니다. 낮은 rpm으로 높은 마력을 낼 수 있다면 최고이겠죠. 하지만 마력이 다른 조건을 모두 충족시키지 못한 채 차량의 성능을 결정하는 기준은 아닙니다.
마력이 높은 만큼 그 힘을 받아 줄 브레이크와 서스펜션, 차체의 강도가 중요하기에 고급 대형차량의 마력과 토크가 높은 것은 어쩔 수 없는 현실입니다. 이 글이 필요한 분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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