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많은 분들이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는 노면 색깔 유도선에 대하여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아마 고속도로 주행 중에 노면 색깔 유도선을 많이 보시긴 했을 것입니다.
먼저 요금소 앞에서 있는 노면 색깔 유도선에 대하여 알아보도록 하죠. 하이패스 전용 도로 표시는 청색으로 안내하고 있으며 시속 30km 이하로 통과를 해야 합니다.
화물 하이패스의 경우 주황색 유도선을 사용하여 차량폭 2.5m 초과를 하지 않는 차량 기준 화물적재 후 폭이 3.2m 초과를 하지 않는 기준이어야 합니다.
졸음 쉼터의 경우 연한 녹색으로 휴게소 및 졸음쉼터 등의 도로시설문 진입 안내를 표시합니다. 녹색이 진하지 않고 연한 녹색을 사용한다는 것을 구분해야 합니다.
그리고 갈림길에서 사용되는 노면 색깔 유도선의 경우 중앙선에서 먼 쪽인 1방향 쪽은 분홍색을 사용하여 진출 표시 갈림길에서 도로 차선이 한 방향으로 갈리는 겨울 사용됩니다.
또한 2방향의 경우 녹색과 분행을 함께 사용합니다. 두 개 갈림길이나 두 방향 차로의 경우 분홍색과 함께 사용하고 있습니다.
즉 1개 방향 안내 주행유도선은 분홍색, 2개 방향 안내 주행유도선은 분홍색과 녹색, 3개 방향 안내 주행유도선은 분홍색, 녹색, 연한 녹색으로 설치를 합니다.
이렇게 주행 유도선이 필요한 이유는 교차로 내부 차로 변경 50% 감소와 교차로 사고위험도 45% 감소 효과를 가지고 있습니다. 운전자는 자신의 경로를 헷갈리지 않고 명확하게 주행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주행유도선이 최초 시행된 지는 지난 2011년 전국의 지방도로에서 입니다. 그 이후 효과가 있어 2017년 서울시에서 주행유도선을 도입하여 사고가 줄어드는 등의 교통안전 보여 주었습니다.
여기까지 알아본 노면 색깔 유도선에 대하여 궁금했던 분들에게 도움이 되는 정보가 되었으면 합니다. 항상 안전 운전하여 교통사고 없는 하루를 보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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