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다 보면 혼유사고가 생각보다 많이 발생되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나요. 경유 차량에 휘발유를 주유하거나 휘발유 차량에 경유를 주입할 경우 엔진에 문제가 발생하게 되기에 정신 잘 차리고 있어야 합니다.
먼저 휘발유와 경유의 차이를 알아야 합니다. 휘발유는 끓는점 30~140도에서 얻는 석유이고 경유는 끓는점 250~350도에서 얻은 석유라고 보면 됩니다.
그리고 가솔린 차량의 경우 연료과 공기가 10분의 1 정도로 압축된 후 점화 장치 구동으로 폭발도히면서 엔진이 움직이게 됩니다. 경유 차량의 경우는 압축 수준이 더 높고 폭발력도 더욱 큽니다. 디젤차는 공기를 20분의 1로 압축한 이후 분사되는 경유에 의해 자연발화 하면서 폭발이 생겨 이에 구동 에너지를 생성하고 차량이 움직이게 됩니다.
그리고 주유소를 진입하면 노란색은 휘발유, 경유는 검은색 또는 초록색 이니 헷갈릴 이유가 없습니다. 그리고 가솔린과 경유 차량의 주입구는 그 크기가 다르죠.
경유차에 휘발유 주입
당황하지 마시고 일단 시동을 OFF합니다. 시동을 거는 순간 엔진 내려야 합니다. 시동이 꺼져 있는 상태에서 레커를 불러 정비소로 이동하여 연료를 모두 비워내고 기름탱크 클리닝 용액으로 청소 한 이후 경유를 넣어주면 문제는 해결됩니다.
혼유사고를 냈음에도 시동을 걸 경우 시동은 걸리지 않습니다. 경유차량의 경우 휘발유 차량과 다르게 점화 장치가 존재 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이에 반하여 휘발유 차량은 점화장치가 필요합니다.
휘발유 차에 경유 주입
경유차에 휘발유 주입의 문제보다 휘발유 차에 경유 주입이 엔진 자체의 손실 가능성이 아주 높습니다. 혼유자체로 이미 ㅇ내부에서 트러블이 생기기 때문입니다.
시동을 걸면 걸리긴 하는데 심한 진동과 함께 시동이 계속 꺼지는 것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점화 온도 자체가 다르니 시동이 제대로 걸리지 않는 것이죠.
혼유사고 대처방법
주유소 직원의 실수로 혼유사고가 발생하였다면 당연히 해당 사업장의 영업배상책임보험을 통하여 수리비용 및 렌트비용 지원이 가능합니다. 혼유사고 발생시 반드시 해당 결제내역등의 영수증을 가지고 있어야 합니다. 영수증 잘못 주입된 기름의 용량이 적혀 있어 파악이 용이하기 때문입니다.
위에서 언급한 대로 주유소 직원의 잘못이 아닌 셀프 주유시 발생된 문제인 경우는 시동을 걸지 마시고 신속하게 내 보험 비상출동 서비스를 통하여 정비소로 차량 이동을 권장하고 있습니다.
여기까지 알아본 자동차 혼유사고 대처방법에 대하여 필요한 분들에게 도움이 되는 글이길 바랍니다.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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