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이크 라이닝 교체시기 10초 해결

자동차는 사는 게 문제가 아니고 관리하는 것이 문제입니다. 생각보다 많은 비용이 지출될 수 있으며, 기본적인 자동차 상식을 가지고 있어야 어느 정도 진단이 가능한 것이 사실입니다. 오늘은 자동차 브레이크를 밟는데 평소와 다르게 브레이크가 밀린다거나 제동이 불편하고, 소음이 난다면 반드시 점검을 해 하는 곳이 바로 라이닝입니다. 라이닝을 제때 교체하지 않을 경우 디스크 손상으로 엄청난 비용을 감수해야 할 수 있으니 오늘 확인해 보시길 바랍니다.

 

평소 라이닝 수명을 자주 확인하는 습관이 중요합니다. 타이어 교체를 한다던지, 빵구를 때우던지, 오일 교환을 하던지 우리는 수시로 전문가에 물어야 합니다.

 

브레이크 라이닝 교체시기

 

 

정해진 교체시기 보다는 본인의 운전 습관과 주행 방법 등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그래서 전문가의 육안상 브레이크 패트 마모가 충분히 진행되었다고 하면 교체를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별 것 아닌 듯한 부품이라고 생각될 수 있으나 위험한 순간 브레이크 작동이 되지 않으면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기에 예방 정비가 필요한 부분입니다.

 

위에서 보면 라이닝의 홈 깊이가 보입니다. 오래된 라이닝은 저기 보이는 홈이 새 라이닝과 비교하여 상당히 많이 닳아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새 제품과 비교하여 홈이 거의 없어지면 교체를 해야 합니다.

 

일반인은 타이어 장착상태에서 캘리퍼 내부를 볼 수 없으나 정비 전문가들은 랜턴을 이용하여 어느 정도 식별이 가능합니다. 타이어를 분리하면 당연히 상태를 정확하게 확인가능합니다. 정해진 기준은 승용차 기준으로 약 40,000~50,000km 정도 운행 이후 교체를 권장하고 있긴 합니다. 다만 고속도로 위주 운행은 브레이크를 덜 사용하기에 브레이크 패드 교체시기는 더 늘어날 수 있습니다.

 

 

교체시기를 넘긴 경우

라이닝 교체시기를 넘긴 경우 '끼익' 소리가 나는 이유는 브레이크에 부착된 인디케이터 핀이 디스크를 긁으면서 나는 소리 입니다. 지속적인 디스크 긁힘은 결국 디스크를 교체하게 되는데 이때 비용은 최소 20만 원 이상이 들어가기가에 소리가 나는 경우 즉시 라이닝 교체를 해야 합니다.

 

라이닝 교체 비용

 

 

라이닝 부품만 구입을 한 이후 공임나라가서 교체를 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보통 중소형 차량 앞바퀴의 브레이크 패드 교체비용은 공임포함 6만 원 정도가 평균이나 이는 정비소마다 가격이 다르기에 참고만 해야 합니다.

 

권장하는 브레이크 패드는 순정이 가장 좋다고 하지만 높은 제동력을 자랑하는 하드론 선택도 나쁘지 않습니다. 특유의 빨간색 하드론 브레이크 패드는 급제동의 경우 인정할 수밖에 없는 감탄을 자아낼 수 있습니다.

 

여기까지 알아본 라이닝 교체시기는 운전자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나 보통 3만키로 정도에 예방 교환을 하고 있습니다. 다만 기준은 4~5만 km정도 교환도 무리가 없느냐 이때 쇠 갈리는 소리가 들린다면 즉시 교체를 해야 함을 기억하고 있으면 되겠습니다. 필요한 분들에게 도움이 되는 글이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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