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안전운전과 관련된 지식을 쌓아 보도록 하겠습니다. 스탠딩웨이브현상(Standing Wave)은 지난 1951년 영국에서 발견된 이론으로 바이어스 타이어가 공기 압력 낮은 상태에서 드럼 위를 주행하면서 접지면 뒤에서 발생되는 물결현상입니다. 즉 고속운전 상활에서 타이어 접지부 뒤쪽에서 나타나는 파상의 변형을 의미합니다.
스탠딩 웨이브
우리가 알고 있는 상식으로는 여름철 기온이 높아지면 타이어 내부 공기가 팽창하기에 타이어 공기압을 낮추어야 한다고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타이어 공기압이 낮은 상태로 주행하면 어떻게 될까요?
▶네 바로 스탠딩 웨이브 현상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여름철은 타이어 공기압이 낮게 설정하여 주입할 경우 뜨거운 아스팔트위 주행은 스탠딩 웨이브 현상이 생길 가능성이 높습니다. 타이어가 회전하면서 그 안에 있는 부족한 공기가 한쪽으로 쏠리면서 타이어 접지부에 축척된 열로 인해 물결처럼 주름이 잡히게 됩니다.
결론은 이런 주름잡힌 상태의 고속주행은 타이어 파열의 가장 큰 원인이 되기에 권장되는 타이어 공기압 이하로 공기 주입을 하지 않는 것이 좋겠습니다.
안전성 부분 검토
여름철 타이어 공기압이 낮을 경우 안전성 문제를 검토해 본다면 스탠딩 웨이브 현상뿐 아니라 타이어 마모 속도가 빨라질 수 있습니다. 타이어는 금속이 아닌 고무로 만들어지기에 높은 온도에 상당히 취약합니다.
부족한 공기압의 타이어는 자연스럽게 바닥 지면에 닿는 부분이 많아지게 되기에 정상공기압 주입 타이어 대비 마찰열 더 많이 발생되고 마도도가 증가하게 됩니다.
그래서 여름철에는 가족 여행으로 장거리 주행이 많은 것이 사실이기에 평소 세차를 하면서 공기압 체크를 수시로 하는 것이 안전성 검토를 위해 권장됩니다.
결론
여름철 타이어 공기압을 절대 일부러 낮게 주입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스탠딩 웨이브 현상으로 인한 타이어의 내구성은 처참한 결과를 가져올 수 있습니다. 적정 공기압을 유지하시길 바랍니다.
여기까지 알아본 스탠디웨이브 현상과 관련하여 필요한 분들에게 도움이 되는 글이길 바랍니다. 공감과 사랑은 필자가 글을 작성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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