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엔진과열 이유와 대처

아무리 좋은 차라고 해도 엔진 과열에 약하죠. 엔진이 과열된 상태에서의 주행은 차량에 치명적이 손상을 입혀 결국 차가 퍼지는 결과는 물론 화재까지 일어날 수 있어 주의해야 합니다.

엔진과열로 나타나는 증상

1. 엔진의 출력저하 증상

2. 엔진의 소음 발생

3. 냉각수 온도 게이지 정상 범위 이탈

4. 냉각수 온동 게이지 적색선으로 올라간 이후 엔진 연기 발생

위와 같은 상황을 종합하여 정리해 보면 계기판 냉각수 표시가 정상 적이지 못하고 소리를 내면서 수증기는 물론 이상한 소리를 낸다면 오버히트 증상을 경험하게 됩니다.

엔진과열 원인

엔진의 구조는 차량이 앞으로 나가면서 연료와 공기를 섞어 계속 펌프질을 통하여 주행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원리 때문에 자동차는 온도가 계속 높아질 수밖에 없는 것이죠. 자동차 엔진은 적당한 온도까지 버틸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기준 이상 상승할 경우 화재의 위험으로부터 안전할 수 없습니다.

1. 냉각수 점검

우리는 엔진과열 원인으로 가장 먼저 냉각수를 점검해야 합니다. 분명 경고등이 들어오지도 않았는데 말이죠. 교환주기를 놓친 냉각수는 엔진과열 원인의 가장 큰 주범입니다. 아니면 냉각수의 누수가 발생했을 수도 있습니다. 냉각수에 흐르는 호스가 너무 딱딱한 상태일 경우 누수를 의심해 봐야 합니다.

2. 엔진 팬벨트 점검

엔진 팬벨트는 열을 교환해 주는 부품으로 냉각기능이 원활하지 못할경우 팬벨트를 살펴야 합니다. 엔진팬벨트는 냉각기능 이외에 다른 부품에도 다양한 영향을 줄 수 있기에 교체를 해 주어야 합니다.

대처방법

엔진 과열시 대처하는 첫 번째 방법은 안전한 장소로의 이동입니다. 그렇다고 엔진을 시동을 바로 꺼 버리면 냉각수의 작동을 하지 않아 오히려 더 위험합니다. 시동을 켜 두는 것이 냉각 기능을 유지합니다. 다만 펑하는 소리와 함께 냉각수를 전달해 주는 팬벨트가 끊어진 경우와 팬벨트 이상인 경우는 시동을 꺼두어도 상관이 없습니다.

그리고 시동을 켜 두는 상태라면 에어컨이나 히터는 반드시 꺼 두어야

냉각수는 2년에 1회 또는 4만 키로마다 교체를 권장합니다. 그래야 여름철 엔진 과열을 막는 가장 쉬운 방법입니다. 장거리 고속도로 주행 시는 1시간에 10분 정도는 차량을 쉬도록 하는 것이 좋습니다.

필요한 분들에게 도움이 되는 글이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