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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트홀이 생기는 이유와 보상 절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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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트홀은 도로 표면의 손상을 나타내는 용어입니다. 도로 표면의 포트홀은 주로 도로의 피복층이 손상되어 생기며, 비포장 도로에서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포트홀 사고 발생 시 타이어뿐 아니라 휠 손상까지 생길 수 있어 전문가에 의한 확인도 필요합니다. 포트홀은 일반적으로 아래와 같은 상황에서 생길 수 있습니다:

 

포트홀이 생기는 이유

1. 자연적인 원인: 비 온 후 물이 포트홀 근처에 스며들어 그 얼음이 얼거나 녹으면서 도로 표면을 손상시키는 경우가 있습니다.

2. 차량 통행 부하: 많은 차량이 오가면서 도로 표면에 압력을 가하면 포트홀이 생길 수 있습니다. 특히 대형 트럭이 자주 지나다니는 도로에서 발생할 수 있습니다.

3. 시간의 경과: 도로의 피복층이 오래되면서 노후화되거나 마모되면 포트홀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보상방법

 

 

운전자의 자동차보험 자기차량손해담보를 통하여 포트홀 피해 사고 보상이 가능하기에 사고 즉시 보험사 연락을 해야 합니다. 만약 이 보험이 없다면 사고를 당한 포트홀 사진과 위치, 타이어 및 휠 파손 사진 등을 찍어 한국도로공사 및 지방자치단체의 시설관리공단 등 배상 청구를 해야 합니다.

 

물론 해당 도로에 따라서 보상 청구 주체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 고속 도로가 아닌 일반도로의 경우는 해당 지역 구청에 보상청구를 하게 됩니다. (참고로 신호가 없는 지방의 80km 속도제한 도로의 보상청구는 시설관리공단 국토교통부에 보상청구를 하지만 동일한 속도의 고속도로는 한국도로공사에 보상청구를 해야 합니다.)

 

※ 고속화도로는 국토교통부 및 시설관리공단 보상청구

※ 고속도로는 한국도로공사 보상청구

※ 일반도로는 관할 구청 보상청구

 

주의사항

 

 

물론 주행중 포트홀 사고에 대한 보상이 100% 가능한 것은 아닙니다. 위에서 언급하였지만 웅덩이 크기 및 형태, 차량 파손상태 등의 다양한 증거를 수집해야 합니다.

 

일단 포트홀을 지나쳤다면 운전자 스스로 알고 있으니 반드시 차량을 안전한 곳으로 주차한 이후 차량 상태를 확인한 이후 운전을 해야 합니다. 이미 지나치면 늦는다고 봐야 합니다.

 

그나마 주간 주행 중에는 어지간한 속도에서 포트홀을 볼 수 있기에 포트홀이 시야에 들어왔다면 반드시 비상등을 켜고 천천히 지나가도록 해야 할 것입니다. 급정지를 하는 것은 2차 사고 위험성이 너무 높아 절대 하지 말아야 할 행동입니다.

 

여기까지 알아본 포트홀이 생기는 이유와 보상절차 등에 대하여 확인해 보았습니다. 이 글이 필요한 분들에게 소중한 정보가 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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