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어 가격이 많이 오른 가운데 새 타이어로 전체 교환을 해 놓은 이후 1~2년 생각 없이 타나가 갑자기 소음이 많이 올라오서 보니 타이어의 편마모가 생긴 것을 발견하게 되는 경우가 상당히 많습니다. 이렇게 편마모가 생기면 소음을 감수하고 타던지 아니면 4짝 타이어를 전부 교환해야 예민한 분들은 차량 이용이 가능할 것입니다. 이렇게 편마모가 생기기 전에 타이어를 적절히 위치를 교환해 주도록 해야 합니다.
타이어 위치교환
가장 먼저 타이어교체를 한 이후 타이어가 골고루 닳도록 하기 위해선 얼라이먼트를 꼭 손보시는 것을 권장합니다. 그리고 타이어 위치 일정 주기로 바꿔 주는 것은 유별난 사람들이 하는 방식이 아닌 차량 제조사에서도 권장되는 방법이며, 안전과도 직결되는 부분이라 알고 어어야 합니다.
1. 전륜구동 차량의 경우 앞쪽 바퀴 2개를 뒤로 보내고 뒤 2개의 타이어를 좌우로 교체하여 앞쪽으로 이동시켜 교체함
2. 후륜구동 차량의 경우 후륜 바퀴 2개가 그대로 앞으로 이동, 전륜 바퀴로 후룬으로 이동시켜 교체함
3. 사륜구동 차량은 앞쪽 2개 바퀴를 뒤로 보내고 후륜 2개를 앞으로 교차하여 교체함
주의사항
중요한 것은 한국타이어나 금호타이어는 타이어 비대칭 문제를 생각할 필요가 없습니다. 넥센의 경우 타이어 하나당 바깥쪽 안쪽의 형태가달라 장착 자체를 그에 맞게 해 주어야 합니다. 만약 반대로 교차 교체를 할 경우 주행성능과 제동능력뿐 아니라 빗길 배수문제가 발생되어 사고로 연결될 수 있어 전문가를 통한 교체를 권장합니다.
타이어 위치교환이유
균일하게 타이어 마모가 될 수 있도록 해야 소음은 물론이고 눈길과 빗길에서 최고의 성능을 발휘할 수 있습니다. 물론 공임만 받은 정비소를 가면 일정 부분 금액을 지불해야 하나, 충분한 가치가 있기에 망설이지 않았으면 합니다.
타이어 위치교한 적정 주행거리
전문 메뉴얼에 따르면 1만 km주행 기준입니다. 보통 차량의 경우 약 6~8개월 정도면 1만 km 주행을 하게 될 것입니다. 6개월 1회 교체가 적정주기이나 그렇지 않은 분들은 1년에 한 번씩 교체를 권장합니다. 매번 정비소를 가서 확인할 수 없기에 본인 스스로가 타이어에 대하여 공부를 좀 해야 합니다.
편마모 체크를 스스로하기 위해선 스티어링 휠을 좌 또는 우측으로 끝까지 회전시켜 편마모 된 부분을 확인해야 합니다. 그리고 백 원짜리 동전을 트레이드 끼워 이순신 장군이 쓴 감투가 3분의 2 이상 보인다면 교체를 해야 합니다.
별 것 아닐 듯한 이 정보가 필요한 분들에게 도움이 되는 글이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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