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국에서 판매 중인 디클로맥스는 디클로페낙이란 소염진통제를 사용하는 파스라고 볼 수 있습니다. 기존의 파스에 비해 진통제 함량이 높아 효과는 좋으나 부작용도 높아질 수 있어 오늘 확인을 통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참고로 디클로페낙 성분의 작용기전이 궁금한 분들은 확인해 보시길 바랍니다.
디클로페낙 진통성분 알아보기
성분
디클로맥스는 디클로페낙나트륨 140mg을 사용하는 파스입니다. 파스와 다른 점은 플라스타 제형으로 피부에 밀착이 잘 되고 별다른 밀착포가 필요 없다는 사실입니다.
그리고 시중에 판매중인 파스의 디클로페낙 성분 중에서 거의 최고 용량을 사용하기에 진통효과는 높을 수밖에 없으며 그 효과는 골관절염, 어깨관절 주위염, 힘줄 주위염, 팔꿈치 통증, 근육통, 외상 이후 통증 등에 도움을 줍니다.
사용법
디클로맥스는 하루 1매 정도 사용으로 충분합니다. 다만 진통성분 함량이 높아서 사용하지 말아야 할 대상자가 아래와 같으니 필히 확인되어야 합니다.
- 수유부나 임신 5개월 경과 여성
- 18세 미만의 소아
- 소화성궤양 환자
- 진통제 등을 복용하고 천식이나 천식발작 병력자
주의사항
디클로맥스는 일주일 이상 연속 사용하지 않도록 합니다. 그리고 부착 피부 부위가 습진, 감염 질환, 화상, 상처, 삼출피부염에도 사용하지 않습니다.
눈이나 점막 부위 사용도 금해야 하며, 무엇보다 의사의 별도 지시 없이 디클로맥스를 부착하고 밀봉하는 방법으로 붕대를 감지 않도록 합니다.
부작용
디클로맥스의 사용을 한 피부에 발진, 가려움, 수포증상, 통증, 짓무름 등의 증상이 일시적이지 않고 지속되는 경우 사용을 중지하고 다른 치료 방법을 찾아야 합니다.
이 정도면 디클로맥스라는 파스에 대한 설명은 충분합니다. 제 글이 많은 분들에게 소중한 정보가 되길 바랍니다. 방문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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