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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톨린낭종 걱정을 할 필요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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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여성분들에게 흔하게 발생될 수 있는 질환인 바톨린낭종에 대하여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질 인근에 혹처럼 생기다 보니 겁부터 먹는 분들이 많으나 절대 걱정할 필요가 없습니다.

 

바톨린낭종

 

바르톨린선 부어 낭종을 형성한 것으로 염증이 생겨 배설관이 막히는 결과로 분비물이 원활하게 배출되지 못하는 상태로 생기게 됩니다. 좌측 또는 우측 한쪽에서만 생기며 심한 분들은 주먹처럼 커지기에 혹으로 착각하는 분들도 있습니다.

 

바르톨린선은 윤활 작용을 해주는 곳인데 이 곳에 염증이나 막히는 결과는 엄청 부풀어 오르고, 고름까지 차기에 일상생활에 엄청난 지장을 주게 됩니다. 절대 방치해서는 안될 질환 중 하나입니다.

 

질 입구 쪽에 바톨린선이 위치하고 있다 보니 다양한 세균이나 임질균등에 노출되면서 부어오르고 통증을 동반하게 됩니다. 음순 전체가 퉁퉁 부어오르는 분들은 심한 편이니 바로 병원 가서 농 제거를 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치료 방법

 

최초 바톨린낭종이 생기면 아주 작은 밥풀 정도 크기로 종양이 밖으로 나오게 되면서 별다른 증상을 느끼지는 못할 것입니다. 낭종의 크기가 커야 통증과 압박감을 느끼게 됩니다.

 

의외로 생리 이후에 막히면서 이 증상이 생기는 분들이 많은 편입니다. 자연치유가 되는 분들이 있는 분들이 있으나 그렇지 않은 분들이 더 많습니다.

 

초기에는 손으로 만져보면 약간 말랑말랑 하지만 시간이 지나 악화되면 낭종이 커 기면서 점점 딱딱해지고 터질 듯 부풀어 오르게 됩니다. 이때 병원을 가지 않으면 많은 비중의 여성분들은 이 낭종이 터져 고름이 뚝뚝 떨어지는 경험을 하게 됩니다.

 

아프지만 않다면 피가 섞인 고름을 손으로 더 짜내면 오히려 통증은 줄어들고 빠른 회복을 할 수 있습니다. 다만 2차 감염 우려가 있기에 병원에서 약을 받아 복용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통증이 심한테 낭종이 터지지도 않고 아프기만 하다면 반드시 산부인과 방문하여 해당부위 절개 후 농을 배출해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몸살기운과 오한, 열감 등이 느껴지기도 합니다.

 

여기까지 알아본 바톨린낭종은 걱정할 필요가 없습니다. 초기에 바로 병원을 가는 것보다 통증이 생기는 경우 병원 가시면 쉽게 해결 가능하다는 사실을 오늘 알았으니 말입니다.

 

제 글이 많은 여성분들에게 소중한 정보가 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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