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여름철 우리 건강을 지켜 줄 수 있는 음식 중 하나인 가지 보관법에 대하여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가지는 100g당 약 17Kcal 저칼로리 식품입니다. 보라색 채소의 대표 격으로 풍부한 안토시아닌계 색소인 히아신과 나스닌이이 풍부하여 혈관 노폐물과 항암효과를 가진 건강식품입니다. 이런 귀한 가지를 오래도록 보관하여 최대한 버리지 않고 먹기 위해선 보관방법을 정확하게 알고 있어야 합니다.
가지보관법
싱싱한 가지는 꼭지 끝이 싱싱하고 모양이 곧은 것이 특징이며, 선명한 보라빛으로 광택을 볼 수 있습니다. 가장 기본적인 가지보관법은 실온 보관입니다. 가지는 추운 곳에서 상당히 약한 채소입니다.
가지 속살이 갈변되는 온도는 8도 이하가 기준입니다. 그래서 냉장보관을 한 가지는 일주일 이상 지나면 그 속이 검게 변하여 먹을 수 없는 상태가 됩니다.
일주일 내 조리할 계획이면 비날에 넣고 냉장보관을 하면 되지만, 장기간 보관을 하고 싶다면 굵게 자른 뒤 굵은소금으로 절여 물을 뺀 뒤 냉장고에 넣어두면 상당히 장기간 보관 가능합니다.
아니면 세로로 얇게 썰어 햇볕에 널어 건조를 시킨 뒤 비닐봉지에 보관해도 되지만 이게 결코 만만치 않은 작업이라고 권장하지는 않습니다.
가지보관법 두 번째
냉장 보관기준으로 꼭지가 하늘을 보도록 하여 세로로 세워 보관을 하는 것입니다. 수분이 한쪽으로 쏠리지 않기 때문에 가지는 가로보관이 아닌 세로 보관을 해야 오래 보관 가능합니다.
특히 겉면을 종이포일 또는 키친 타올로 감싸놓을 경우 더욱 오래 보관이 가능하며, 일주일 간격으로 키친타월이 축축한 경우 교체를 해 주면 되겠습니다.
좀 귀찮아도 가지를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 프라이팬에 구운 뒤 냉동 보관을 하면 1년 이상을 두고두고 먹을 수 있으니 알고 있으면 상당히 유용한 방법입니다.
이 정도면 가지보관법은 해결이 가능합니다. 중요한 사실은 가지보관법 이전에 가지를 세척 후 물기가 남아 있지 않은 상태에서 보관을 해야 한다는 점이 중요합니다.
여기까지 알아본 가지보관법 정말 쉽죠?, 지금까지 제 글을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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