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초시럽 오랜 역사의 아이들 정장제

 

오늘은 아이들이 소화불량 증상에 많이 복용하고 있는 일반의약품인 백초시럽에 대하여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백초시럽은 1974년 출시된 이후 수십 년간 사랑을 받아온 아린이용 소화장애 개선제입니다.

 

백초시럽은 생약성분으로 부작용이 적은 의약품으로 아이들이 체하거나 복통을 호소하는 경우 복용시키게 됩니다. 함유된 성분은 감초, 이선육, 육계, 인삼, 황백 등을 조합하여 만든 소화제입니다.

 

특히 감초 성분이 함유된 이유는 소화기관의 안정화에 도움을 줄 수 있기 때문이며, 아선약이란 약재는 아카피아 가지로 아이들의 소화불량 개선과 열을 내릴 수 있습니다.

 

또한 5년 이상 자란 계수나무의 두꺼운 껍질을 육계라고 하는데 이는 배가 차갑고 더부룩한 속을 편안하게 해 줄 뿐 아니라 설사를 멈추게 합니다.

 

결정적으로 인삼이 함유된 이유는 원기를 회복시켜 설사를 막고, 황백을 첨가하여 위액 분비를 촉진시켜 소화기능을 개선하는데 특화된 정장제입니다.

 

새롭게 리뉴얼된 백초시럽 플러스의 경우는 설탕대신 자일리톨을 함유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복용하기 편하게 1포씩 낱개 포장 파우치로 용기가 변경되었습니다.

 

백초시럽의 효능은 위부팽만감, 소화불량, 과식, 체함, 구역, 구토, 변비, 장 내이상발효, 변비, 정장, 묽은 변 등을 개선시킬 수 있습니다.

 

다만 생약이라고 하여도 복용방법을 정확하게 준수해야 하며, 일주일 정도 복용하였음에도 증상 개선 효과가 없다면 복용을 중지하고 다른 치료방법을 강구해야 합니다.

 

어른을 포함하여 아이들도 한 번 복용을 하면 최소 4시간은 지나야 합니다. 그러나 이 약은 만 3개월 미만의 아기들이 복용하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주의해야 할 부분은 이 약에 함유된 감초성분입니다. 감초 성분을 과량 장기 복용할 경우 위알도스테론증을 일으킬 수 있는데 그 증상은 손과 발의 붓기, 눈두덩이 부음, 마비증상이 동반될 수 있음을 알고 복용해야 합니다.

 

백초시럽은 보약이 아니니 매일 과량 복용을 절대 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이 글이 필요한 그 누군가에게는 소중한 정보가 되었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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